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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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는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왕벚나무 자생지입니다. 1964년 1월 31일에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59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위치 및 특징:

• 제주시 봉개동 산37번지 일대에 위치하며, 5.16도로변 제주컨트리클럽 동측 경계 부근에 있습니다.
• 해발 500m의 제1횡단도로변에 위치하며, 이 지역은 타케 신부가 왕벚나무를 처음 채집한 곳과 해발고도는 비슷하지만 약간 동쪽에 있다고 추정됩니다.
• 한라산의 낙엽 활엽수림대에 속하지만, 자생지 주변은 목장으로 활용되어 온 곳으로 초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.
• 3그루의 왕벚나무가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자생하고 있으며, 석축을 쌓아 보호하고 있습니다.

• 높이 15m, 지름 100cm 정도까지 자라는 낙엽성 교목입니다.
• 한라산의 해발 450~900m의 낙엽 활엽수림대에 분포합니다.
• 3~4월에 백색 또는 연한 홍색의 꽃이 피며, 5~6월에 흑색 열매가 익습니다.
• 한때 일본의 나라꽃이라 하여 베어지는 수난을 당하기도 하였으나, 일본에는 왕벚나무의 자생지가 없으며 순수한 우리나라의 특산종입니다.

• 2023년 12월 12일,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272세 최고령 왕벚나무가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. 이 왕벚나무는 2016년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발견했으며, 높이 15.5m, 밑동둘레 4m49㎝로 제주에서 발견된 자생 왕벚나무 중 가장 큽니다.

•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12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정기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•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12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정기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